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첫차 계산기 — 카푸어 판정과 연봉 대비 적정 차값 (국룰 검증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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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차를 사면 카푸어일까

“차값은 연봉의 절반까지”라는 국룰은 유효할까. 이 판정기는 연봉 대비 차값 비율로 4단계 판정(30% 이하 알뜰 / 50% 이하 적정 / 80% 이하 주의 / 초과 시 카푸어)을 내리고, 실제 월 부담을 낱낱이 계산한다.

월 부담은 세 덩어리다. 할부금(금리 6%, 48개월 원리금균등 가정), 차급별 유지비(경차 25만/준중형 40만/중형·SUV 50만 — 보험·유류·정비 포함), 그리고 연령 가산이다. 특히 20대 초반은 자동차보험료가 연 280만원 수준이라 같은 차라도 월 부담이 훌쩍 오른다. 월 총 부담이 월급의 20%를 넘으면 저축 여력이 무너지기 시작한다는 게 경험칙이다.

이 판정기의 백미는 ‘팩폭 코너’다. 신차는 3년이면 가치의 약 45%가 증발한다 — 2,500만원 차라면 3년 뒤 중고가는 1,375만원, 1,125만원이 감가로 사라진다. 같은 돈을 연 5%로 5년 투자했을 때의 기회비용도 함께 보여준다. 차가 주는 효용(이동의 자유, 시간 절약)과 이 비용을 저울질하는 게 올바른 구매 판단이다.

그래서 첫차의 정석은 감가가 끝나가는 3~5년차 중고다. 신차 고집을 버리는 순간 같은 예산으로 한 급 위의 차를, 혹은 같은 차를 절반 부담으로 탈 수 있다. 판정 결과가 ‘카푸어 확정’이라면 — 차량매칭 계산기에서 내 예산에 맞는 차를 다시 찾아보자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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